의성군은 ‘도시청년 이웃사촌마을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 5기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청춘구 행복동’ 프로그램은 이웃사촌시범마을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기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55명의 참여자 중 절반 가까이 지역에 정착하여 취·창업을 통해 지역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청춘구 행복동’ 5기는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지역생활을 탐구하는 기초 3주 프로그램 ▲지역 생활을 설계해보는 심화 4주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화합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되어 7주동안 운영된다.
특히 이번 5기는 기존 지역체험 위주의 살아보기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 정착 기회를 탐색하고 향후 지역에서의 로컬창업 등 경제활동 설계를 통해 지역정착에 관심있는 20~30대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도시청년 이웃사촌마을 살아보기’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춘구 행복동’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