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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지역사회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사회

지역사회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25 16:31 수정 2015.06.25 16:31
영천중앙교회 장학기금 500만원 쾌척

▲     ©   지난 24일 영천중앙교회(담임목사 림춘광)에서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를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천중앙교회는 6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주민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해 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회이다.   특히, 완산동 시장 한가운데 ‘나눔의 집’을 운영해 무의탁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언제라도 도움의 손길을 펼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장실을 방문한 림춘광 담임목사는 “우리 영천중앙교회는 지역과 함께 더불어 존재하며 오늘은 영천과 경북을, 내일은 민족과 세계를 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석 이사장은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하고 있는 곳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주시는 영천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영천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정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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