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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농촌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였습니다...
사회

농촌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였습니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25 16:32 수정 2015.06.25 16:32
경북도 노인효복지과, 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 등 7개단체 참여

▲     ©   구미시 옥성면(면장 이형근)이 지난 24일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 직원, 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 등 노인복지관련 4개 단체 회원, 대경기능봉사회원, 폴리텍 전기과 교수 및 대학생,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성면종합복지회관 및 마을쉼터,관내 가구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상북도 노인효복지과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도청 직원과 노인복지관련 단체들은 관내 감자재배 농가(구봉리 류봉춘)를 방문하여 감자줄기 제거, 비닐, 수확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대경기능봉사회원을 비롯한 폴리텍 대학생,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컷트), 전기배선 수리, 방충망 교체, 마을쉼터 도색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여름철 면민들의 휴식과 해충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방충망 수리실시하여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봉사활동이 되었다.
방충망 수리는 수요자가 많아 봉사시간외에도 할 수 있도록 재료와 도구를 기부하여 작업에 경험이 있는 리장과 지도자들이 끝까지 수리를 해줌으로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았으며 또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손수건과 천연비누 200개씩을 전달하였다.
한편 옥성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익준, 김홍자)에서는 재능기부를 위해 옥성면을 찾아 온 봉사자분들에게 중식(비빔밥 80인분)을 제공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면민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형근 옥성면장은 아름다운 봉사정신과 열정으로 옥성면을 방문한 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메르스와 가뭄으로 어려움이 있는 때에 전기배선 수리? 방충망 교체 등 실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큰 도움이 되었다는 말과 함께 봉사활동의 분위기가 계속 이어져 면민들의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기를 전하였다.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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