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에서 2015 교원행정업무경감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T/F팀 위원 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본격적인 단위학교 컨설팅 방문 전 컨설팅 대상교 선정과 추진방향 및 점검사항 등에 대해 협의를 하고, 23개 시·군 업무담당자는 초·중학교, T/F팀 4개조는 고등학교 40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7월부터 단위학교를 찾아가 학교관리자 및 교원ㆍ교무행정사들을 만나 교원 업무경감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등의 활동으로, 업무경감에 대한 학교현장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영태 학교지원과장은“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학교 선생님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는 일선 학교에 적극 홍보해 일선학교 선생님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