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신동 노인회(회장 박종철)가 지난  26일 오전 11시 대신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경로당 회장들에게 김천시 주요 시책인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범시민 운동의 동참을 유도하고 또한 네팔지진 성금 33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대신동 노인회(회장 박종철)는“각 경로당별 회원 및 마을주민들을 중심으로 미전입자가 김천시로 전입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김천1번지인 대신동이 김천시의 인구 회복운동에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또 네팔지진 성금모금에 관해서“먼나라의 일이지만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네팔의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성금모금에 협조해준 경로당 회장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하였다.
대신동장(동장 변성철)은 “지역의 어른이신 노인분들께서 솔선수범하여 김천시의 인구 회복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든든하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또한 “네팔지진성금 모금에 흔쾌히 동참해 주셔서 고맙고,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대신동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