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는 지난 5일 남구시민교육장에서 개최된 ‘2015년 포항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5급 공무원으로 참가한 하영길 해도동장이 전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6급 이하는 최우수에 환여동 김민희 주무관, 우수에 중앙동 손보혜 주무관, 장려에 북구 건축허가과 심수진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정보 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평가항목은 정보화 종합지식평가, 정보화정책 역량평가, IT퀴즈대회 등 3가지 영역으로 평가방법은 외부전문단체에 위탁해 웹기반의 CBT(Computer Based Test) 시스템으로 엄격하게 치러졌다.
포항시 박병용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스터디 그룹을 구성, 2015년 경상북도 및 중앙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7월 정례석회시 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