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4일부터 정부의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방안’(2022년2월25일) 후속 및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2019년2월15일)에 따라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핵심현장 특별점검에 나선다.

 
특히, 올해 1월 초부터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의보 발령 및 비상저감조치가 지속적으로 발령되는 등 시민 생활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점을 감안해, 미세먼지 발생 핵심 현장인 건설공사장을 비롯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2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