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배정호)은 다음달 9일까지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산림사업장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숲가꾸기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장구 착용여부 ▲안전수칙 준수사항 ▲사고예방 방법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이 중점 점검된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