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33)이 30일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퍼지고 있는 본인 관련 루머에 관해 "사실무근"이라며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30일 오후 "사실이 아닌 (이시영 관련) '찌라시'가 SNS상에 무차별 유포·확대 생산되고 있다"며 "매우 유감이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에는 배우 이시영의 섹스동영상이 발견돼 검찰이 조사 중이라는 루머가 SNS와 스마트폰 메신저를 통해 퍼졌다.
이시영은 영화 '신의 한 수'(2014) '더 웹툰:예고살인'(2013) '남자사용설명서'(2013) 등에 출연했다.
2011년에는 복싱선수에 도전해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