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4557명, 구미 3927명, 경산 2276명, 경주 1724명, 안동 1109명, 김천 997명, 상주 749명, 칠곡 659명, 영천 632명, 영주 589명, 문경 487명, 예천 371명, 울진 341명, 영덕 302명, 성주 281명, 의성 268명, 청도 177명, 고령 173명, 청송 146명, 봉화 131명, 영양 112명, 군위 102명, 울릉 55명 등 모두 2만165명(국내 2만161명, 국외 4명)이 새로 나왔다.
하루 전보다 5254명이 많고 사상 두 번째로 많은 확진이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10만7460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만5351.4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4668→ 6969→ 6533→ 8382→ 8221→ 8199→ 7514→ 7374→ 1만2287→ 1만1964→ 1만315→ 1만3556→ 1만3773→ 1만2618→ 1만4540→ 1만9551→ 1만8423→ 1만8072→ 1만4946→ 1만2990→ 9776→ 1만4432→ 2만786→ 1만8101→ 1만5092→ 1만5173→ 1만4675→ 9401→ 1만4911→ 2만165명이다.
사망자는 25명으로 사상 최대였으며 누적 725명이 됐다.
30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47만9569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9만9438명, 구미 7만7651명, 경산 5만8610명, 경주 4만6603명, 안동 2만9748명, 김천 2만4067명, 영주 2만1312명, 칠곡 1만7621명, 영천 1만7457명, 상주 1만4306명, 문경 1만2062명, 예천 1만231명, 울진 7963명, 청도 6573명, 의성 6098명, 영덕 5803명, 성주 5555명, 고령 4945명, 봉화 3922명, 청송 3861명, 군위 3311명, 영양 1863명, 울릉 739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16곳에는 전날보다 28명이 적은 653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46.5%다.
생활치료센터 2곳에는 전날보다 18명이 적은 122명이 입소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18.8%다. 5개 병원의 중증환자 병상에는 전날보다 5명이 적은 42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50.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