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크게 늘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2765명, 구미 2426명, 경산 1115명, 안동 777명, 김천 692명, 칠곡 505명, 경주 504명, 문경 358명, 영천 346명, 상주 310명, 영주 255명, 예천 236명, 의성 217명, 울진 131명, 청도 121명, 봉화 119명, 성주 96명, 영덕 93명, 청송 81명, 영양 55명, 군위 49명, 고령 44명, 울릉 16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1만1311명(국내 1만1310, 국외 1명)을 기록했다.
전날 6270명 발생보다 80.4%가 늘어난 것이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9만203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만2886.1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85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