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8400명(국내 8399, 국외 1명)이 새로 나왔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1944명, 구미 1308명, 경산 1034명, 경주 662명, 김천 500, 안동 481명, 칠곡 297명, 영주 294명, 영천 275명, 상주 248명, 문경 218명, 울진 178명, 예천 171명, 의성 165명, 영덕 122명, 청도 117명, 성주 98명, 군위 67명, 청송 63명, 고령 56명, 봉화 48명, 영양 32명, 울릉 22명이 확진됐다. 1만명 이하 발생은 지난 4일(0시 기준) 6270명 이후 6일만이다. 사망자는 32명으로 사상 두 번째로 많고 누적 992명이 됐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6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1만9045(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명이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 또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105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