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환 포항시학원연합회장은 “이번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주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작은 희망이나마 얻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포항시학원연합회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 예능교육 및 예술지원을 위한 ‘동행예술제’를 개최해 왔고, 올해 하반기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휴원 동참 및 생활방역 이행, 학원 자율방역 등 선제적 대응으로 포항시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바 있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