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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시,해양스포츠메카‘우뚝’..
사회

포항시,해양스포츠메카‘우뚝’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06 20:15 수정 2015.07.06 20:15
카누 청소년국가대표 선수단 하계훈련‘유치’




포항시가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17일 20일간 형산강 일원에서 카누 청소년국가대표팀(감독 신광택)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유치는 포항시와 경북카누연맹(회장 유중근)과 평소 긴밀한 협조 체계로 이뤄졌는데 훈련에는 선수단 32명(지도자 6, 남자 18, 여자8)이 참가한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포항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함께 천혜의 해양 자연조건, 스포츠 기반시설 등 포항만의 장점을 살린 적극적인 마케팅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유치는 메르스 여파로 지쳐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줄기 단비가 될것”이라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올 동계 전지 훈련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포항시가 사계절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참가팀 등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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