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신체활동과 통합건강증진교육을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슬러건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6일부터 매주 월요일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기능과 정신적 기능 활성화를 위하여 장애인 맞춤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먼저 기초건강검사(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주1회) 재활신체활동을 위해 세라밴드 건강체조, 월1회 통합보건교육(대사증후군예방, 싱겁게먹기, 구강관리, 정신건강, 욕창예방관리) 등 장애인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기관인 포항시 생활체육회, 포항시 북부장애인종합복지과 협력하여 장애인에게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관리담당(270-4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