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시설점검·환경정비 실시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은 지난 6일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그동안 메르스로 인해 중단 됐던 1일 문화예술교실, 토요문화예술교실, 방과후동아리,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등 공연장 대관 업무 재개에 앞서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 직원은 전기시설, 승강기, 지하 기계실, 대공연장 설비 등을 비롯해 평소 위험하거나 취약한 시설에 대해 사전 정비함으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배수로 주변을 정비하고,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광판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의식을 점검했다.
박병길 관장은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이 실질적인 현장 점검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의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