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부문 수상자 지역기여 뚜렷
▲ © 운영자
경주의 위덕대학교는 평생교육원 한종환 주임교수가 9일 오전 경주예술의 전당에서‘제26회 경주시문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
경주시문화상은 경주시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개발 등 지역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교육·학술, 사회·체육 부문으로 나눠 매년 경주시민의 날에 시상하는 상이다.
한 교수는 올해 경주시문화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 교수는 미술협회 경주지부 회원으로 지난 1979년 제1회 신라미술대전에 입선한 것을 비롯, 제32회 신라미술대전 초대작가상과 2013년 경주예술인상을 수상하고 후학 양성에 노력하는 등 지난 40여 년간 꾸준한 작품 활동은 물론 지역의 서예·문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