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구단의 최초 영구결번(20번) 선수인 이동국을 기념하기 위해 '이동국 영구결번 존' 신설을 포함한 홈 경기장 브랜딩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영구결번 존은 경기장 내 동측과 북측 사이에 조성됐다. 이동국의 대형벽화와 대형토이가 함께 구성, 특별한 포토존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형벽화 작업은 서태지,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지코, 여자친구 등의 앨범커버를 디자인한 음반 디렉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김대홍 작가가 작업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