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21명이 새로 나왔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473명, 구미 351명, 경주 180명, 경산 180명, 안동 111명, 김천 100명, 영주 81명, 예천 73명, 칠곡 58명, 영천 53명, 문경 44명, 상주 41명, 영덕 31명, 의성 23명, 봉화 22명, 청도 20명, 성주 18명, 청송 17명, 고령 15명, 울진 11명, 영양 10명, 군위 7명, 울릉 2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1921명(국내 1919, 국외 2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1만3447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921.0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7190→ 5661→ 5022→ 4433→ 4047→ 2245→ 4348→ 5418→ 3979→ 3552→ 2868→ 2671→ 1514→ 2821→ 3794→ 2938→ 2397→ 2454→ 2964→ 1555→ 2835→ 3335→ 2629→ 2284→ 2107→ 1879→ 1006→ 1990→ 2279→ 1921명이다.
1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5만9544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6만1734명, 구미 13만1523명, 경산 8만7011명, 경주 6만7859명, 안동 4만6975명, 김천 3만9161명, 영주 3만1669명, 칠곡 2만8773명, 영천 2만6474명, 상주 2만3405명, 문경 1만9417명, 예천 1만5850명, 울진 1만2482명, 의성 1만688명, 청도 9768명, 영덕 9282명, 성주 8736명, 고령 6806명, 청송 6281명, 봉화 6134명, 군위 4902명, 영양 3198명, 울릉 1416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와 누적 1335명이 됐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6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4만4550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다. 이들은 모두 유증상과 확진자의 접촉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1240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90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9105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668명, 일반관리자는 843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2.7%(185병상 중 42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9.9%(512병상 중 102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