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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국가대표 새 사령탑 추일승 전 오리온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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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국가대표 새 사령탑 추일승 전 오리온 감독 선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5/19 18:42 수정 2022.05.19 18:43

추일승(59) 전 고양 오리온 감독이 새롭게 남자농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새 사령탑에 추일승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19일 발표 예정이다.
계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료까지다. 추 신임 감독은 홍대부고~홍익대를 거쳐 실업 기아자동차에서 선수와 프런트로 일했다.
1997년 국군체육부대(상무) 코치를 시작으로 상무, 부산 KTF(현 수원 KT), 오리온에서 감독을 지냈다. 2015~2016시즌에는 오리온을 챔피언으로 이끌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까지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이훈재(55) 전 감독이 추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함께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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