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82명이 새로 나왔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418명, 포항 387명, 경산 316명, 경주 164명, 안동 100명, 영주 93명, 김천 75명, 칠곡 68명, 상주 54명, 예천 54명, 영천 43명, 문경 42명, 의성 32명, 성주 20명, 울진 20명, 청도 17명, 영덕 16명, 고령 16명, 청송 15명, 봉화 12명, 군위 9명, 영양 8명, 울릉 3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1982명(국내 1981, 국외 1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1만1251명(해외유입 제외)이, 하루평균 1607.2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4348→ 5418→ 3979→ 3552→ 2868→ 2671→ 1514→ 2821→ 3794→ 2938→ 2397→ 2454→ 2964→ 1555→ 2835→ 3335→ 2629→ 2284→ 2107→ 1879→ 1006→ 1990→ 2279→ 1921→ 1678→ 1663→ 1510 → 848→ 1668→ 1982명이다.
25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76만8892명이며, 시군별로는 포항 16만3773명, 구미 13만35789명, 경산 8만8152명, 경주 6만8490명, 안동 4만7514명, 김천 3만9603명, 영주 3만2027명, 칠곡 2만9135명, 영천 2만6751명, 상주 2만3665명, 문경 1만9617명, 예천 1만6079명, 울진 1만2564명, 의성 1만826명, 청도 9858명, 영덕 9359명, 성주 8837명, 고령 6883명, 청송 6360명, 봉화 6201명, 군위 4939명, 영양 3249명, 울릉 1431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나와 누적 1347명이 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16곳에서 10곳으로 줄었고 모두 76명이 입원해 병상가동률은 32.6%가 됐다.
5개 병원의 중증환자 병상에는 24명이 입원해 있으며 병상가동률은 34.3%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3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5만2327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이다. 유증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돼 입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증상이 악화돼 숨졌다. 누적 사망자는 1246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895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8466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445명, 일반관리자는 8021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9.7%(185병상 중 55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6.0%(285병상 중 74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