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08명이 새로 나왔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224명, 포항 214명, 경산 127명, 경주 72명, 김천 58명, 안동 51명, 영주 47명, 칠곡 40명, 문경 34명, 영천 28명, 예천 23명, 상주 18명, 청도 14명, 울진 14명, 영덕 11명, 성주 9명, 의성 5명, 청송 5명, 군위 4명, 영양 4명, 고령 3명, 봉화 2명, 울릉 1명 등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와 모두 1008명(국내 1007, 국외 1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에는 국내 9458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1351.1명이 확진됐다.
최근 30일간의 확진자는 2868→ 2671→ 1514→ 2821→ 3794→ 2938→ 2397→ 2454→ 2964→ 1555→ 2835→ 3335→ 2629→ 2284→ 2107→ 1879→ 1006→ 1990→ 2279→ 1921→ 1678→ 1663→ 1510 → 848→ 1668→ 1982→ 1509→ 1390→ 1065→ 1008명이다. 사망자는 4명이 나와 누적 1362명이 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10곳에는 69명이 입원해 병상가동률은 29.6%가 됐다.
한편,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5만6410명(해외유입 599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254명을 유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771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7508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395명, 일반관리자는 7113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3%(185병상 중 45병상),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6.0%(285병상 중 74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