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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어오른 네이마르 발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6/02 17:31 수정 2022.06.02 17:32

한국 축구와 평가전을 갖는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쓰러진 가운데 그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과 브라질은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과 네이마르의 골잡이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네이마르가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훈련에서 오른쪽 발등 부위를 다쳤다. 자체 미니게임 도중 다른 선수와 충돌해 오른 발등 부위에 충격을 입었다. 훈련에서 이탈한 네이마르는 축구화를 벗고 긴급 처치를 받았다. 네이마르는 이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른발 사진을 올려 상태를 알렸다. 오른 발등 부위의 부기가 뚜렷하다. 일부 외신은 네이마르의 부상이 가볍지 않아 한국전 출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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