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당분간 류현진(35)을 전력 외 선수로 분류하기로 했다.
몬토요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마친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했다.
몬토요 감독은 스포츠넷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복귀는 아직 멀었다"고 전했다. 그는 "류현진의 시즌이 끝났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 당장 류현진이 던지는 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조기 강판됐다. 통증을 안고 던지던 류현진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