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유네스코에 옛 일본군에 의한 종군위안부 관련 자료를 유네스코의 기억유산으로 등재해줄 것을 신청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한국 연합뉴스를 인용해 지난 10일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유네스코에 대한 기억유산 등재 신청은 중국이 단독으로 신청한 것으로 등재 대상 자료는 모두 중국에서 발견된 것들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4월 옛 일본 관동군이 작성한 자료를 발견했다고 밝혔었는데 이 자료들이 이번 신청 대상에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