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06명(해외유입 19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82만2362명(해외유입 1129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286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908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8525명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자는 872명, 일반관리자는 1만7653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7.2%(217병상 중 59병상)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월 9일(3245명) 이후 11주 만에 3000명을 넘겼다. 특히 27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 3879명은 지난 4월 27일(3598명)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