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발굴 지원 프로젝트
▲ © 운영자
탤런트 성유리(33·오른쪽사진)와 정겨운(32·왼쪽)이 신예 단편영화 감독을 성원하고자 재능기부에 나선다.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단편영화제작지원 EOS 무비 프로젝트‘E-컷 감독을 위하여’가 성유리와 정겨운을 주인공으로 한 시나리오를 공모한다.
‘E-컷 감독을 위하여’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제작비를 지원하고, 배우는 재능을 기부해 역량 있는 신예 감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거대 자본이나 유명 감독만이 유명 배우와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아마추어 감독에게 단편영화를 제작할 기회를 준다.
성유리와 정겨운은 ‘E-컷 감독을 위하여’ 출품작 심사에 참여해 자신들이 출연할 영화를 선택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돼 완성된 두 편의 단편영화는 제6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의 개막작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아트나인 일대에서 펼쳐진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나리오를 접수한다.
www.sesif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