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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9일·귀경 11일 혼잡..
사회

추석 귀성 9일·귀경 11일 혼잡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07 18:02 수정 2022.09.07 18:02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추석 당일(10일)과 다음날(11일)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9일 오전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날인 11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월8일~9월12일) 교통수요 전망을 위해 1만5121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기간 총 3017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루 평균 603만명이 이동하는 것으로 작년 추석(546만명) 대비 10.4% 증가하는 것이다.
국민들의 추석 연휴 이동량 분포를 보면 추석 당일(10일) 이동인원이 758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추석 다음날인 11일이 624만명, 추석 전날인 9일이 609만명, 평일인 8일 574만명, 연휴 마지막날인 12일 452만명 순으로 조사됐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9일 오전이 25.0%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10일 오전 16.6%, 10일 오후 13.2%, 8일 오후 11.0% 순으로 나타났다. 귀경 출발의 경우에는 추석 다음날인 11일 오후가 26.7%로 가장 선호했으며, 12일 오후 26.6%, 10일 오후 17.9%, 11일 오전 11.4% 순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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