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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게 모르게 편견에 사로잡혀 매사를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한다.
세상도, 자신도 계속 변해가는데 스스로 만든 틀 안에 자신을 가두고 사유와 행동을 제약한다. 위험을 회피하고, 기존 의견을 고수하며, 급변하는 상황을 애써 부정한다.
하지만 요즘처럼 불확실한 세상에서 그런 편견은 개인과 조직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 격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을 옭아매는 틀을 점검하고 새로운 틀을 개발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뤼크 드 브라방데르와 앨런 아이니가 쓴 '아이디어 메이커'는 어떤 현상에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해법을 제시한다.
드 브라방데르와 아이니는 세계적 컨설팅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컨설턴트들로 철학적 성찰과 수학적 사고로 무장한 인문학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