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는 경주시 후원으로 이준규 한국외교협회장(전 인도 및 일본 대사)을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지난 20일 오후3시 동국대 WISE캠퍼스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4F)에서 개최했다.
이준규 한국외교협회장은 ‘비상하는 코끼리 인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시민 및 동국대 WISE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그리고 경주고 학생 150여 명이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 후에 이준규 한국외교협회장은 참석자 등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했다.
‘경주형 세계시민교육’은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에서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명품 교양강좌 시리즈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 이영찬 교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지속가능발전목표, 국제개발협력 등 세계시민성에 관한 핵심 주제별 강의를 제공해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코자 하며, 지역인재양성과 글로컬 특성화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