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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꺾이니… 경북대 간호 106명 감축..
사회

코로나 꺾이니… 경북대 간호 106명 감축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0/04 17:07 수정 2022.10.04 17:07

대구지역 코로나 현장에서 고군분투한 경북대병원 간호 인력들이 구조조정 대상이 됐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국립대병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국립대병원 15곳은 총 423명의 간호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경북대병원은 106명의 간호 인력을 감축한다. 이는 전북대병원(111명)에 이어 가장 많다.
칠곡경북대병원의 정원 대비 현재 간호인력도 전국에서 가장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칠곡경북대병원의 부족 인원은 341명으로 전국 15개 국립대병원 중 가장 많다.
경상대병원 175명, 전남대병원 170명, 경북대병원 118명 등 순이다.
이로 인해 공공의료 서비스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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