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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콜라·미역국’ 먹고 싶어… 가장 가보고 싶던 곳은 ‘바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1/06 17:16 수정 2022.11.06 17:16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에서 극적으로 생환한 작업자들이 고립 당시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은 '콜라'와 '미역국'이었다.
경북소방본부는 5일 "구조된 작업자분께 '갱도에 갇혀 있을 때 뭐가 제일 드시고 싶으셨냐'라고 여쭤보니 콜라, 미역국이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또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 바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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