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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한 미국 남성이 1만1000개가 넘는 비디오게임 수집품을 온라인 경매에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
뉴욕주 버팔로에 살고 있는 마이클 토머슨(41)은 지난 2012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게임 콜렉션'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올해까지 그의 기록을 깬 사람은 없다. 이번 경매에 나온 물건에는 21개가 넘는 게임 콘솔도 포함돼 있으며, 이 중에는 북미에서 출시되지 않은 제품도 있다.
토머슨은 이번 경매품의 가치가 70만~80만 달러는 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 경매 사이트 게임가벨 에서 이날 기준 호가가 76만6916.66달러(약 7억8150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