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할리우드 스타 앤절리나 졸리(39·사진)가 영국 왕실의 기사 작위인‘데임(Dame)’을 받았다.
졸리는 영국 왕실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생일을 맞아 지난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작위 수훈자 명단에 포함됐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과‘전쟁 성폭력 방지 이니셔티브’(PSVI)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졸리와 헤이그는 지난 10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한‘분쟁 지역 성폭력 종식을 위한 국제회의’에서 공동 의장을 맡는 등 전쟁 중 일어나는 성폭력 방지를 위해 노력해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