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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골프협회, 조봉래 회장 취임 “도민체전 우승 향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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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골프협회, 조봉래 회장 취임 “도민체전 우승 향한 최선의 노력”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3/01/31 16:57 수정 2023.01.31 16:57

경주시골프협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이 30일 웨딩파티엘에서 열렸다.
제11대 남식락 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조봉래 회장이 취임했다.
남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2년 전 취임사를 드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임사를 준비하려고 하니 2년이라는 세월이 한순간이란 느낌이 든다."며, "지난 2년여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무탈하게 마무리를 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좋은 일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기듯 리더쉽 강한 조봉래 회장님을 모시게 되어 우리 협회가 매우 발전하고 도민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조봉래 호에 탑승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봉래 신임회장은 "내외 귀빈과 존경하는 경주시골프협회 역대 회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난 2년동안 코로나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골프문화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자 많은 노력을 해주신 남식락 회장님과 임원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답했다.
또한 "경주시골프협회의 제12대 회장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열정적으로 실천하는 회장이 되어 이사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의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2023년 협회의 최우선 방향으로는 회원 상호간의 화합, 소통, 경청을 토대로 협회가 해야 할 최고의 과제인 도민체전 우승을 향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골프협회 김성태 회장을 비롯해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이철우 경주시의장, 김영곤 일간경북신문 대표이사 등 지역의 다수 기관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봉래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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