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이 전현무의 연예대상 수상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오상진이 한석준·김일중과 함께 방송 3사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한석준과 김일중은 오상진에 집에 모여 다같이 '2022 MBC 연예대상'을 시청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최초 2회차 대상을 수상(2017·2022)했는데 김일중은 "나는 배아파서 일부러 (연예대상) 안 봤다"고 했다. 잠시 후 김일중은 한숨을 쉬더니 "이제 꺼. 대상 받았잖아"라고 뾰루퉁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김일중은 2014년 이후로 연예대상을 잘 안 본다고 고백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