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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이어 고우림도 가짜뉴스 칼 빼들었다..
문화

김연아 이어 고우림도 가짜뉴스 칼 빼들었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20 17:08 수정 2023.02.21 17:08
“무관용 법적 대응” 예정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측이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0일 "소속 아티스트 고우림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가짜뉴스'에 대한 무관용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우림에 대한 터무니 없는 '가짜뉴스'가 업로드 및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도를 넘은 내용의 '가짜뉴스'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가짜뉴스' 근절이 곧 고우림과 가족들, 팬분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라 판단하였고, 그에 따라 무관용 법적 대응을 결정하였다"면서 "모든 대응 과정에서 선처와 협의가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유튜브에 고우림·김연아 부부의 출산설, 이혼설 등 가짜뉴스가 유포됐고, 김연아 측이 "법적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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