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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 오리지널’ 21일 대구 공연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3/02 13:29 수정 2023.03.02 13:29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디 오리지널'이 서울 공연에 이어 구리와 대구까지 지역을 찾아간다.
2일 마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 오리지널'은 오는 16일 구리 아트홀과 2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18~19일에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뮤지컬의 대명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로듀서 니콜라스 타라가 제작한 콘서트다. '노트르담 드 파리', '레 미제라블'을 비롯한 '돈주앙', '로미오 앤 줄리엣', '모차르트 오페라 락', '십계', '태양왕' 등 프랑스 뮤지컬의 주요 넘버로 구성해 총 30여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프랑스 록 오페라 뮤지컬의 시초로 오랜 시간 국민 뮤지컬로 사랑받은 뮤지컬 '스타매니아'의 음악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리지널 캐스트가 출연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 역으로 국내에서도 다수 팬을 보유한 안젤로 델 베키오를 비롯해 지안마르코 스키아레띠, 다미앙 사르그, 로베르 마리앙, 엘하이다 다니가 함께한다. 여기에 뮤지컬 '모차르트 오페라 락'의 주역인 미켈란젤로 로콩테까지 합류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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