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새로운 사고와 창조경제로 지역발전을 위한 특강을 가졌다.
특강은 10월 정례조회를 기하여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의성군민회관에서 “새로운 사고와 창조경제로 지역발전”이라는   제목으로 장명국 내일신문 대표이사를 초청해 지역의 비전 설정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강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명국 대표이사는 “20세기까지는 빠른 시간의 흐름을 갖은 정보통신산업 등이 주도했지만, 21세기에는 느린 시간의 흐름을 갖은 생명공학산업이 각광을 받을 것이며, 자연과 농업이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정한 자연과 농업 자원을 가진 의성군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고 특히, 의성군청 공직자들이 비전을 잘 수립하고 변화를 잘 이끌어 내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장명국 대표이사는 YTN사장 및 한국녹색문화재단 이사장 등 자신의 재임시절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꾸면 “CHANCE(기회)”가 된다며 공직자들의 시도와 변화가 의성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 당부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