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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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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 대응’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1/30 16:22 수정 2024.01.30 16:23
전문가 ‘한 자리’ 자문단 구성
산학연관 협력 방안 논의

안동시는 2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유치를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 및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전략 도출, 지역이 가진 강점과 기반을 토대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전국각지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육성방안을 논의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3개 분야에 대해 전국 7개 지자체를 지정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바이오 분야를 지정할 계획이다.
바이오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주기업에 대해 국․공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감면, 각종 인허가 사항 신속처리, 세제혜택 지원, 일반 공업지역 대비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정부 R&D 예산 우선 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안동시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바이오 백신산업 발전을 위해 공모사업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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