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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시군 특화 맞춤 일자리 공모 선정..
경북

안동, 시군 특화 맞춤 일자리 공모 선정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4/02/20 16:48 수정 2024.02.20 16:48
양질 고용 기회 확대



안동시는 지역 및 산업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질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북도에서 공모한 ‘2024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도배 및 집수리 기술자 양성사업’,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으로 총 1억 9천만 원(도비 50%, 시비 50%) 규모다. ▲ ‘도배 및 집수리 기술자 양성사업’은 인구 고령화와 가구 수 증가에 따라 늘어나는 도배 및 집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민 10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특강 등을 제공하며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만 40~60세 신중년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월 50~7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신중년 17명을 대상으로 지역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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