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저소득 독거노인 겨울용품 지원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철준)는 봉화송이축제를 맞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행복나눔장터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자원봉사센터와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이 협력해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랜드그룹에서 노인복지관에 후원한 다양한 의류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높았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봉화군노인복지관 신세환 관장은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는 착한소비와 봉화군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겨울용품 지원비로 사용될 기부금 조성을 위한 자리에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아름다운 나눔문화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