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가뭄극복 위해 주민불편 최소화에 온 힘
K-water 봉화수도관리단(단장 유택수)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수량부족으로 급수중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 재산면 일대 제한급수를 받는 일부 마을에 물차 및 병물을 지원한다.
한편, 비상급수 지원은 봉화군과 협의하여 추진되며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물차(2.5톤) 1대와 병물 1.8L 1,380병(2.5톤 1대 분량) 등을 지원한다.
K-water 봉화수도관리단장은 “최근 관내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해결을 위한 물차 및 병물을 이용한 비상급수는 가뭄극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수장 시설물 관리 철저로 기존 급수 수용가의 가뭄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병물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