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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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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07 17:20 수정 2015.10.07 17:20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 제고

  남유진 구미시장은 중국 저장성 이우(義烏)시에서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 및 도시 국제화 발전' 주제로 개최하는 '제17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차 10일부터 4박 5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해 지방정부간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3개국이 순환 개최되는 국제회의다.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역대 최대 참석규모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금번 '제17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차대회 개최지 시장으로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과 이우시장의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며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과 이영태 구미국체친선협회장도 함께 한다. 이번 회의에 한·중·일 3개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공무원 약 400여명이 참석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3일 오후 '한국 근대화와 압축성장의 원동력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통해 구미의 대표 아이콘인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경제 압축성장과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류의 광장 시간에는 중국 자매우호도시에서 참석한 장사시 부비서장 그리고 위남시 부시장과 각각 면담시간을 갖고 양 도시 실질적인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회의기간 월드옥타 수석부회장 그리고 월드옥타 이우지회장 및 이우한인회장 등 한국기업인과 간담회를 통해 중국내 한국기업의 기업활동 현황을 청취 할 계획이다.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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