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재정공개 서비스 이용자 23만 돌파..
교육

재정공개 서비스 이용자 23만 돌파

이경미 기자 dlruda1824@hanmail.net 입력 2024/03/19 18:25 수정 2024.03.19 18:26
경북교육청, 시스템 개선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8월 시작한 재정공개 자동 연계 서비스 이용자 수가 2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재정공개 서비스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재정 효율성 증진을 위해 업무추진비, 법인카드사용 내용 등 5개의 재정정보를 국민에게 주기적으로 공개하는 서비스다.
재정정보를 각급 기관에서 수작업으로 기관 홈페이지에 개별 게재해 오던 방식에서, 업무 개선을 통해 재정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정확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구현해 국민 알권리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도내 전 기관 계약담당자 실명제를 도입해 모든 기관의 계약담당자 현황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 녹색제품 구매 현황이나 사회적 기업제품 우선구매 현황 등 공개 항목을 더욱 확대하고, 제공 방법도 시각화하는 등 국민에게 더 다가가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경미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