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금옥)에서는 지난 12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별고을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음식바자회”를 성주농협 하나로마트 내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소고기 국밥, 수육,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로 지역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금옥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자 이번행사를 준비했으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기관, 단체, 지역주민들의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7개 여성단체 9,40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 어려운 이웃돕기, 지역축제 봉사활동,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지도 단속, 아동·여성 안전캠페인 전개 등 지역에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두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