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이래 최고의 성적 거둬
흥해공고(교장 정인수)가 울산에서 열린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개교 이래 최고의 성적으로 경북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흥해공고는 이번 대회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특성화고등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흥해공고는 2015년 경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6개 종목을 출전해 전 종목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데 이번 대회 모바일로보틱스 종목에 처음 출전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둬 수상의 의미가 더 크다.
정인수 교장은 “이번 제50회 전국기능대회에서 나타난 눈부신 성과는 흥해공고 교육가족과 지역사회의 화합과 성원이 이룬 자랑스러운 본교의 역사”라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