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북신문=일간경북신문기자]의성군은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실태를 조사해 지역의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기초자료를 생성하고자 해마다 전국 동일하게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기반해 지역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에는 임산부 및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아가사랑 행복키움 임산부 교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 △흡연음주 예방토론콘서트, 성인 및 노인 대상으로는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 △비만건강교실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제공한다.
아울러 취약계층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아토피천식 식품 만들기 △구강보건차량을 활용한 장애인구강관리 등 인구집단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 체감도를 더 높이고자 한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주민 건강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것이다.”라고 밝혔다.박효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