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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사회복지 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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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3 18:51 수정 2015.10.13 18:51
소통과 유대관계 강화로 '창조복지도시 포항' 결의

 포항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행사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 첫 걸음부터 공직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날 결연식에는 2014~2015년에 발령된 사회복지직 후배공무원 26명과 멘토로 선정된 사회복지 선배공무원 39명 등 총 65명이 참석해 멘토·멘티 선서문과 멘토링 결연증서에 각각 서명했다.
포항시 사회복지 멘토-멘티단은 기존 1:1 매칭에서 벗어나 선배공무원 과 후배공무원 간 3:2 결연으로 5인 1팀 구성, 팀별로 특색있는 교류를 돕기 위해 멤버구성에 변화를 주어 총 13개팀 65명으로 선배공무원은 후배 멘티를 맞아 업무처리에 따른 어려움 상담과 민원 응대방안, 업무추진의 올바른 방향제시, 공직선배로서의 행정경험 등 갖가지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복지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선·후배 간의 의사소통과 유대관계는 업무추진에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멘토-멘티의 인연을 소중히 지켜나가 시민이 행복한 창조복지도시를 만들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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