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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제17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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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참가

운영자 기자 입력 2015/10/14 15:48 수정 2015.10.14 15:48
남유진 구미시장 사례발표에 참석자들 큰 호응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2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저장성 이우(義烏)시에서 개최하는 '제17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전차대회 개최도시 시장으로 초청 받아 참석, 사례발표와 중국 자매우호도시 참석자 면담, 현지 기업인과의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13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오후 한중일 3개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근대화와 압축성장의 원동력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통해 구미의 대표 아이콘인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경제 압축성장과 한국형 압축 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회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구미하면 박정희와 새마을이란 두 단어를 떠오를 정도로 각인을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12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 OKTA) 차봉규 수석부회장, 이우한인회 한기정 회장 등 10여 명 과의 티타임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중국내 한국 기업인들의 기업 활동현황과 한중 기업교류에 관한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남유진 시장은 또한 세계최대 소상품을 취급하는 국제도매시장인 국제상무성 1구역과 5구역을 둘러보았다. 국제상무성은 1구에서 5구까지 있으며 7만5천개의 점포에 180만 종류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구미시는 금번 중국 이우시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 지방정부와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였고, 특히 중국 지방정부에서 향후 구미시의 새마을과 박정희에 대한 관심으로 중국 요우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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